장애인 누림통장 신청 방법 자격 대상 경기도 장애인 지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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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장애인들은 자립과 자산 형성에 큰 걸림돌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 희망이 보입니다.
경기도에서 장애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달 적은 금액을 저축하면 2년 후엔 큰 희망이 됩니다. 장애인 가족 여러분,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서는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장애인 자립자금 적립 지원 확대
경기도는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월 10만 원 저축 시 동일 금액을 지원해주는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 연령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가입 대상 및 기간
- 대상: 경기도 거주 중증장애인으로 만 19세부터 23세까지
- 신청 기간: 4월 5일 ~ 4월 30일
- 신청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연령 확대 계획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첫해인 2022년에는 만 19세만 지원했으나, 2023년 만 19~21세, 2024년 만 19~23세로 대상 연령을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입 현황
2022년에는 총 3,636명의 가입자가 있었으며, 총 31억 2천만 원의 적립금이 조성되었습니다. 이 중 경기도 지원금은 15억 1천만 원입니다.
지원 내용 및 방법
- 가입자 월 10만 원 저축 시 동일 금액 도·시군 지원
- 2년 만기 시 원금+이자로 약 500만 원 마련 가능
- 가입자 본인 외에도 직계존속/동일가구원 대리 신청 가능
유의사항
별도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나, 유사 자산형성 지원 사업 중복 가입은 불가능합니다.
정책 기대효과
이 사업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청년의 자립과 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의처
-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1544-6395
- 시군 장애인복지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복지국장 의견
"장애 청년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누림통장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자산형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홍보 포스터
포스터 삽화는 자폐성장애인 미술가 김우진 작가가 제작했으며, 작품명 '소원 나무'는 적은 금액이라도 저축을 통해 소원을 키워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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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혜택
장애인 누림통장에 가입하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최대 240만원까지 본인이 저축한 금액만큼 경기도가 1:1 매칭 지원합니다. 2년 후 만기 시 약 500만원(원금+이자+지원금)의 적립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누림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산관리교육, 금융상담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산관리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입 자격
경기도 거주 만 19세부터 23세까지의 중증장애인이 신청 가능합니다. 단, 아래의 경우 가입이 제한됩니다.
-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
- 신청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대상자
지원 기간 및 한도
| 지원기간 | 가입 후 2년간(24개월) |
| 월 저축한도 | 10만원 |
| 정부지원금 | 본인저축액 1:1 매칭 (월 최대 10만원) |
장애인 누림통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증장애인 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입니다. 보다 많은 장애인이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